수천 년 동안 달은 머나먼 우주에서 인간들에게 빛을 비추어 주었고, 영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30000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밝은 지구의 등대에는 그 누구도 도달할 수 없이 바라만 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1959년 소련의 무인 우주선 루나 2호가 달 표면에 착륙한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1. 달에 인간이 착륙하다: 루나 2호의 역사적 순간
미국항공우주국의 정보에 따르면 루나 2호 탐사선은 달 표면에 착륙하면서 분화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착륙하는 순간 달의 먼지를 뒤흔드는 그 중추적인 순간은 인류의 도달을 알리는 신호였습니다. 과학자들은 이제 그 순간부터는 달의 인류세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달의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 역사적인 새 시대가 시작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이 주장은 12월 네이처 저널에 게재된 논문의 내용입니다.
2. 달 인류세의 시작: 인간 탐사의 지질학적 영향
인류세란 지구상의 인류세에 대한 논의, 즉 인간이 지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탐구를 의미한다.라고 지질 조사국 박사가 성명서에서 말했습니다. 또한 지구에서 인류세는 수십만 년 전이든 혹은 가까운 과거이든지 어느 시점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과학자들의 합의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달에서의 인류세의 시작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달의 인류세도 시작되었지만, 우리의 기술이 아직 충분하지 못해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달의 표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는 그 측정 기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고, 그 기술이 개발되었을 때는 이미 중요한 정보를 놓쳐버렸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3. 인류세와 달 인류세
과학자들은 지구상에서 확실하게 인류세를 선언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일부 연구자들이 지구 역사에서 중대한 새로운 장을 시작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이 증거는 캐나다의 한 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이곳은 지구 지질학적 역사에서 인류세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달 인류세'라는 새로운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이 개념은 민가 우주 기관과 상업기관이 달 여행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보이는 시기에 탄생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달을 향한 우주선 발사와 착륙에 관한 계획을 세우던 시기였습니다.
더욱이, 이 논문의 저자들은 달 인류세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미 인간에 의해 형성된 달의 환경이 탐사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급격한 방식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는 달의 환경이 인간의 활동에 따라 어떻게 얼마나 변화할지 예상해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달 인류세의 중요성: 달 환경 보호와 인식 강조
우리는 국립공원이나 관광지에서 쓰레기를 버리고 가지 말고 자연에 흔적을 남기지 말라는 표지판에 익숙합니다. 이는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보전하며, 방문한 장소를 원래의 상태로 유지하고, 원래의 자연은 그대로 두며, 폐기물들은 적절하게 처리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달, 그 신비로운 천체에는 인간의 탐험 흔적이 가득 차 있습니다. 1959년 루나 2호의 착륙 이후로, 100개 이상의 우주선이 달에 착륙하거나 충돌했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인간은 달 표면에서 최소 58개 위치에 표면 교란을 일으켰습니다. 달 표면에 착륙하는 것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렵고 복잡한 과정이기에, 그 결과로 수많은 충돌이 발생하여 새로운 분화구가 만들어질 정도로 큰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냉전 시대의 우주 경쟁으로 달 탐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이후엔 대부분의 탐사는 취소되었습니다. 미국 항공 우주국의 아폴로 임무는 1960년대에 처음으로 인간을 달 주위로 보내 첫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아폴로 11호를 통해 처음으로 우주비행사를 달 표면에 안전하게 내려놓았습니다. 그 후로도 12명의 미국항공우주국 12명의 우주비행사가 달 표면을 밟았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이러한 영광 뒤로 인류의 달 탐사가 시작되면서 실험용 과학 장비, 우주선 부품, 국가의 깃발, 수많은 사진과 골프공, 심지어 인간 배설물 봉지, 종교 서적 등 다양하고 수없이 많은 물건이 달 표면에 남겨졌습니다.
지구에서 보면 달은 변함없이 고요하게 보입니다. 그러나 달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처럼 스스로를 보호하는 대기나 자기장이 없습니다. 따라서 달은 우주 암석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방법이 없으며, 운석은 정기적으로 표면에 충돌하여 더 많은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원들은 달의 인류세 선언을 통해 달이 인간의 탐험으로 인해 자연스럽지 않은, 인위적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달의 지질학적 역사에서 문화적 과정이 지질학적 과정의 자연적 배경을 앞지르기 시작했다고 과학자들은 말합니다. 이러한 과정에는 달의 퇴적물 이동 현상이 포함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과정에는 유성체 충돌, 대규모 이동 이벤트 등이 포함 됩니다. 그러나 탐사선, 착륙선, 인간의 움직임의 영향을 고려할 때 이것들은 달의 표면을 상당히 교란시킵니다.
달은 또한 영구적으로 그늘진 지역 내부에 먼지와 가스, 얼음으로 구성된 섬세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특징들은 매우 취약하여 인간의 지속적인 탐사로 인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자들은 향후 탐사 임무에서는 달 환경에 대한 해로운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5. 달 탐사의 증가: 민간 및 상업기관의 달 탐사 열풍
여러 국가가 달의 남극과 탐사되지 않은 지역 및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을 탐험하기 위해 로봇 및 유인 임무를 모두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것으로 목표를 삼으며 새로운 우주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러시아의 우주선과 일본 기업의 착륙선이 모두 추락한 후 인도의 탐사선이 2023년 달 착륙에 역사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2026년 인간을 달 표면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계획은 달 남극의 얼음과 같이 자원으로 지원되는 서식지를 통해 달에 지속적인 인간 존재의 흔적을 남기게 됩니다. 또한 중국의 우주 계획에도 달 착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우주 경쟁의 시대에서 50년 뒤 달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국가가 존재하며 달은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인류의 목표는 달이 정체되었다는 신화적인 요소를 없애고 과거뿐만이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미래에도 인류가 달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는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달 표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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